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뉴진스는 민 대표의 경영권 탈취 의혹이 불거진 이후 줄곧 민 대표 측에 우호적인 반응을 보이고 있다

3% 줄어든 1조8600억 원으로 중국의 절반 수준에 그쳤다 2017년 2581억원이던 중국 직구액은 2021년 처음으로 1조원을 돌파했는데, 알리와 테무의 공세에 힘입어 2022년 1조4858억원으로 증가한 뒤 지난해에는 3조2873억원으로 1년 사이 2배 이상 늘었다 한 맘카페 이용자는 "수입 제품이 중국만 있는 것도 아닌데 미국이나 유럽 인증 받은 것도 KC 인증을 받지 않으면 안 되냐"면서 분통을 터트렸다 알리와 테무는 한국뿐 아니라 미국에서도 급격히 사용자를 늘리고 있다4% 증가했다 피규어 커뮤니티, 직구 금지 성토 목소리국회 국민동의청원에도 관련 청원 쏟아져정부의 해외 직구 금지로 판매가 중단된 상품정부가 국내 인증이 없는 전자제품, 장난감 등 해외상품 직접 구매를 차단하겠다고 밝히면서 ‘키덜트족’이 크게 반발하고 있다 이는 전년 동기 대비 53정혜인 기자입니다 오랫동안 영화·음반 사전검열이 있었고, 지금은 엉뚱하게 보도에 사후제재를 남발하는 것에도 그 잔재가 남아있습니다


이날 양측은 하이브의 샤론파스 주주총회 의결권 행사를 둘러싼 법리 다툼을 벌이는 한편 민 대표의 ‘무속 경영’ 의혹, 아일릿의 뉴진스 카피 의혹 등을 놓고 날 선 감정싸움을 벌였다

오세훈 서울시장 전날 오 시장은 “안전과 기업 보호는 직구 이용자의 일부 불편을 감안해도 포기할 수 없는 가치”라며 “정책 전체에 큰 문제가 있는 것처럼 지적하는 것은 여당 중진으로서의 처신에 아쉬움이 남는다”고 한 전 위원장을 에둘러 비판했다